초기 환상열석, 이집트, 인더스, 비커, 안데스

기원전 3500년경

초기 환상열석은 옆으로 나란히 세웠을 때 지름의 크기가 18~30m 정도였다. 대부분 그것들은 마을 주변이나 씨족 집단 주변에 있었고 그 지역의 돌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원의 건축적 표현은 그렇게 일정하지 않았다. 환상열석은 둥글거나 타원형의 형태를 보이며 주변에 동심원의 둑을 두르고 있으며 대부분은 거리에 가까이 있다. 몇몇은 매장과 관련이 있고 나머지는 화장과 관련이 있다. 대비아트의 렌호든 같은 몇몇 지역에서는 환상열석의 돌이 세워져 있지 않고 땅에 평평하게 눕혀져 있었다, 달이 지는 곳과 관련된 위치에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그 지역의 중앙에서 고고학자들이 사람의 뼈를 화장시킨 불구덩이의 흔적들을 발견했다. 다른 환상열석들의 구조적 특징으로는 굴이 있다는 점이다. 많은 환상열석은 중앙에 돌이 있다. 초기 청동기시대 유적들은 영국 브르타뉴 남쪽 해안의 영국해협을 따라 분포되어 있다. 원형건축물의 경우 유럽에는 많이 알려졌어도 이 지역에서는 희귀한 편이다. 카르나크 도시 북쪽의 메에 클 마을에는 돌 가까이에 있는 큰 환상열석이 있다. 환상열석으로 가는 길은 폭이 100m이며 1165m 길이로 남서쪽에서 북동쪽으로 이어져 있다. 1100개의 세워진 돌이 11줄로 배치되어 있는 종교 의식적인 길이다. 이러한 환상열석이 천체 관측 목적으로 이용되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초기 농경사회에 필수적이었던 달과 별의 이동을 따르는 배열을 보임을 알 수 있다.

기원전 2500년경

기원전 3000년대 초기부터 다양한 강에서 시작된 문명들이 급속한 문화 발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그들의 발전의 역사는 단순한 도시화의 역사가 아니며 ‘문명화’라고 동일하게 말할 수 없다. 중국에서 최초로 기록된 왕조인 하 왕조가 기원전 2100년 즈음 시작되었다. 그렇긴 하지만 기록 이외의 유적을 찾을 수 없어 우리는 여전히 종교 의식 장소 주변에 모여 있는 마을과 도시의 수평적 도시화에 대해 많은 탐색을 하고 있다. 반면에 메소포타미아의 경우, 다른 문화적 요소와 넓은 지역에 걸쳐 무역을 통해 교역해야 한다는 지역의 특수성이 한 지역의 안정적이고 집중적인 권력 형성을 어렵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그 지역은 주요 무역 도시를 통해 다른 집단과 활발히 교류함으로써 이 지역만의 정치적 다양성을 확립할 수 있었다. 관개 운하가 새로운 시대의 지도자들에게 큰 부를 안겨주었다. 그 지도자들은 색깔이 화려한 테라스를 가진 인공적인 산 형태의 사원에서 활동하는 종교인과 가까운 관계를 맺으며 활동했다.

이집트는 지역적인 특성을 통해 그들을 적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고, 집단의 특성 중 다수의 노동자를 활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메소포타미아와 경쟁할 수 있었다. 파라오 줴세르가 그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크기의 사원을 지었다. 그것은 세계 최초의 기념비적인 석조 건물 중 하나이다. 이것은 또한 이집트의 엘리트 지배층에게 통용되는 복잡한 우주론에 응답할 수 있는 크고 복잡한 건물이었다. 이런 관점에서, 이집트 사람들이 우주론적인 건물을 그들의 문화와 정치에 맞는 복합 건물로 당대에 현대화시킨 선구자가이 되었다. 그들의 복합 건축물을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건물로 바꾼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은 오래된 여자 신을 더 지배적인 남자 신으로 대체하면서 그들의 숭배 대상을 명확히 했다.

인더스와 가가 하크라 강을 따라 펼쳐진 남아시아에 어떤 사람이 강물의 계절적인 홍수를 조절하는 배수 시스템을 조직화하면서 도시의 체계를 잡았다. 그러나 도시 중앙에 있는 지구라트나 피라미드 대신, 그들은 모헨조다로에서의 목욕 같은 많은 시민의 기념비적인 일, 사건이 그들의 사회 문화의 중심을 이루었다. 도시간의 무역, 메소포타미아와의 무역은 페르시안 만의 도시화의 기반이 되었다. 게다가 메소포타미아에서 인더스까지의 모든 지역과 카스피안 해안에서 아라비아까지의 모든 지역은 지금 고고학자들이 통합의 구역이라고 부른다. 사람들이 여행하고 무역을 한 것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시민들이 또한 기원전 3000년대보다 훨씬 전부터 그들의 문화와 언어를 유지해 왔다.

유럽에서 발전한 금속 작업 기술로 유명한 비커 사람들은 아직 그들의 기원이 알려지지 않았고 현재에 도달해서까지도 여전히 많은 토론이 있지만 그들의 흔적이 다양한 지역에서 발견된다. 심지어 그들은 그들이 점령하고 달보다는 해를 향하도록 다시 설계한 스톤헨지 같은 장소가 있는 영국에 도착한다. 물리적으로 대부분 "미세 조정"의 문제라고 하면서, 문화의 영향이 방향 전환을 한다고 감히 평가할 수는 없다.

아메리카 대륙의 경우, 안데스의 사람들이 태평양과 사막 사이에 있는 해안가의 얇은 나무 조각에서 거주했다. 문명이 발달하기 전에 그들은 잊혀지기 쉬운 여건이었지만, 그들이 운하를 개설하고 계단식 관람석을 만들어서 안데스의 산에서부터 얇은 강을 끌어 올 수 있음을 알아내기 전까지, 태평양 해안의 물과 그들의 부유한 해양 생활 양식이 담긴 물건들이 그들의 정착 생활 유지를 도왔다. 근대에 고고학자들이 기원전 2750년 즈음에 페루 안데스에 있는 수에 계곡에 큰 기념비적 복합체를 발견했다. 안데스 연대에 있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전에 지어진 큰 규모의 기념비적 건물을 찾아낸 기념비적인 발견이었다. 안데스 지역의 많은 곳은 아직 연구되지 않았고 그들의 이야기도 아직 모른다. 앞으로도 안데스 지역에 대한 많은 연구가 꾸준히 필요한 상황이다.